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지함의 중요성 (문단 편집) == 줄거리 == 유복한 런던 귀공자인 알저논은 가끔씩 런던 사회에서 도망칠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시골에 살고 건강이 안 좋은 번버리라는 친구를 두고 있는 척을 한다. 알저논에게는 어니스트[* Ernest. 제목의 '진지함(earnest)'과 단어가 유사하다. 사실 노리고 쓴 말장난.]라고 하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 날 어니스트가 놓고 간 담배갑에 '세실리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담아 경애하는 잭 아저씨에게.'라는 문구가 적힌 것을 발견한다. 알저논은 이를 미끼로 어니스트를 추궁하고, 결국 어니스트는 자신의 진짜 이름이 잭이라는 사실과, 런던에 오기 위해 어니스트라는 망나니 동생을 둔 척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만다. 잭은 알저논의 사촌인 궨들른을 좋아하고 있었다. 궨들른과 브랙널 부인이 알저논의 집에 찾아온 날, 잭은 궨들른에게 청혼한다. 궨들른은 이를 흔쾌히 승낙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의 이름이 어니스트라는 사실 단 하나 때문이었다. 어쨌든 잭과 궨들른은 이제 연인이 되었지만 브랙널 부인이 둘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잭이 원래 빅토리아 역에 버려진 고아였기 때문이다. 한편 잭으로부터 그의 후견인인 세실리 양에 대해 알게 된 알저논은 세실리와 만나자고 마음먹는다. 알저논은 잭의 동생인 어니스트인 척 하고 잭의 본가가 있는 허트포드셔로 간다. 세실리 또한 수수께끼의 인물인 어니스트를 평소에 만나고 싶어했는데, 알저논은 어니스트인 척 하면서 세실리에게 앞으로는 망나니짓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때 잭이 상복 차림으로 허트포드셔로 돌아온다. 프리즘 부인과 채저블 목사에게 어니스트가 죽었다는 말을 하고 있는 찰나, 세실리와 알저논이 무대로 들어온다. 잭은 갑자기 나타난 알저논에게 화를 내지만 영문을 모르는 세실리와 프리즘 부인, 채저블은 둘의 화해를 도모한다. 잭이 나간 후 세실리가 들어오는데, 알저논은 세실리에게 청혼을 한다. 그런데 세실리 또한 어니스트라는 이름의 사람과 결혼하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흔쾌히 청혼을 승낙한다. 마침 허트포드셔를 찾아온 궨들른과 세실리가 서로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자 서로가 어니스트와 약혼한 사이라고 말다툼을 하게 된다. 하필이면 이때 잭과 알저논이 들어오고 결국 둘 중 누구도 어니스트가 아니란 사실이 밝혀지고 약혼은 깨지고 만다. 이런 분위기에 브랙널 부인도 허트포드셔로 찾아오는데 프리즘 부인을 보고 놀란다. 알고 보니 프리즘 부인은 브랙널 부인의 조카를 역에서 잃어버리고 도망갔던 사람이었다. 더욱이 그 아기가 바로 잭이고 곧 잭이 알저논의 형이라는 사실, 더불어 잭의 본명이 어니스트였다는 것까지(…) 밝혀지면서 막이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